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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책은 혼자 직접 여행을 다니면서 여행 풍경을 그리고 또 이쁜 그림만큼이나 내면의 감성도 느껴지는 문구들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. 자신이 겪었던 고뇌의 순간을 여행을 통해 승화를 했고 또 여행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과 또 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만 으로도 아주 재미 있고 공감이 되었습니다. 항상 여행을 꿈꾸는 저에게도 멘토가 되어 주었던 이 책을 보면서 앞으로도 나도 이런 글을 써서 스케치와 함께 공감..